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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박지민과 빅뱅의 지디&탑이 만났다.
지난 18일 지디&탑과 박지민이 합동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YG 연습실에서 첫 연습을 가졌다. 'K팝스타'의 카리스마 심사위원이자 YG의 호랑이 사장님 양현석은 직접 박지민을 데려가 디와 탑에게 소개시키는가 하면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한 이들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이날 박지민과 지디&탑은 합동 무대에서 선보일 안무를 집중 연습했다. 남녀가 귀엽게 합을 맞추는 안무를 보다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지디와 탑은 혹시나 자신들을 어려워할 수 있는 박지민을 배려, 먼저 장난을 거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박지민은 굉장히 부끄러워하면서도 고마움을 드러내며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박지민은 "꿈만 같았다. 영광이다"며 "진짜 잘해야겠다. 내 무대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K팝스타'는 22일 생방송 경연에서 최종 결승전에 오를 2명을 가린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