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입국한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내한 공연 장소인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답사했다.
가가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곳이 꽉 채워질 것을 상상해 보라. 뉴욕에서처럼 한국에서도 비가 오는 게 너무 좋다(Imagine when it's full. I love that it's raining, so NEW YORK of you Korea)"며 현장에 들른 사진을 공개했다. 가가는 다른 트윗글로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흥분된 마음으로"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검은 선글래스에 검정색 상하의 패션을 갖춘 가가는 현장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가하면 우산을 높이 들어 올리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레이디가가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더 본 디스 웨이 볼 투어'의 첫 공연을 갖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