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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고현정이 40대 여배우의 우아함을 버리고 예능 프로그램 MC로 나서는 이유에 대해 "(팬들에 대한) 보은의 의미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배우로서 해보고 싶은 역할이 남아 있느냐는 질문에 "소재가 정말 다양해 졌는데 고전 작품에서 나온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다. 드라마쪽으로는 아직 그런 미련이 있다"고 고백했따.
'고쇼'는 관객(공개)과 설정(시추에이션)이 결합된 신개념 토크쇼로, 300명의 관객 앞에서 스타 게스트들이 오디션에 참여한다는 포맷을 선보인다.
'고쇼'는 내달 6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조인성, 천정명, 리쌍의 길이 출연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