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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가수 나나 무스쿠리와 만난 사진이 화제다.
같은 쇼의 출연자였던 나나 무스쿠리는 이루마의 공연을 감상한 후 그의 아름다운 음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루마 역시 나나 무스쿠리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자신의 CD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나나 무스쿠리는 전세계적으로 4억장의 음반판매기록을 가진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가수로 음악계의 '크로스오버 여왕', '살아있는 전설'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한편 독일 방문을 통해 유럽 내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이루마는 올해 유럽진출 계획을 더욱더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