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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의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포스터가 28일 공개됐다.
'스탠바이'는 'TV 11'이라는 가상의 방송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담아내는 시트콤이다. 최정우, 박준금, 류진 등 탄탄한 연기실력을 갖춘 중견급 연기자들과 이기우, 하석진, 김수현, 정소민, 임시완, 김연우, 쌈디, 고경표, 김예원 등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받고 있다.
내달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