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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슈스케4' 잔류 이유는"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11:46


대국민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캐이블채널 Mnet의 '슈퍼스타K' 가 시즌4로 돌아온다. 2009년 시작후, 시즌3까지 다양한 기록과 화제를 생산했던 슈퍼스타K가 올해로 4년째를 맞으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슈퍼스타K4'의 제작발표회에서 김기웅 CP와 김태은 PD,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인 이승철과 싸이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가수 이승철이 Mnet '슈퍼스타K 4(이하 슈스케4)' 잔류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슈스케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시작한 자가 끝내라는 말처럼 시작도 함께했으니 끝도 함께해야 할 것 같아 남게 됐다. 무엇보다 우리 프로그램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목표는 국민 여러분들꼐 좋은 인재를 소개하고 '슈스케'는 단순한 오디션이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해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일을 함께 하고 싶고, 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서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슈스케4'는 7월 5일까지 서울 인천 원주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국내 8개 지역과 미국 아시아권 등 해외 지역 예선을 마무리 한 뒤 8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2억 원의 음반 제작비가 주어진다. 또 MAMA 스페셜 무대를 꾸밀 기회도 갖게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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