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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2012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에서 페이버릿 아시안 액트(Favorite Asian Act)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
오는 31일 오후 8시(현지시각)에 열리는 2012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윌 스미스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케이티 페리의 KCA공연이 확정되고, 톰 크루즈,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조니뎁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각 카테고리 후보에 올라있어, 시상식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할리우드 내 권위있는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 원더걸스가 첫 작품으로 후보에 오른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내외 많은 분들의 투표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2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국내에서는 닉 채널을 통해 4월 13일 방영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