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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버라이어티 채널 MBC 에브리원이 오는 4월 1일 오전 5시부터 수도권 지역 내 지상파 DMB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MBC 에브리원의 지상파 DMB 진출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채널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MBC 에브리원 DMB 서비스는 DMB 시청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 등 일부 시간에 한해 시청층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편성하는 등 맞춤화 된 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MBC 에브리원의 담당자는 "TV에서 보던 공감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DMB를 통해서도 서비스 함으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장 편리하고 좋은 채널'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