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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찬양녀 화성인'으로 알려진 오아름이 당당하게 공개 구혼에 나섰다.
오아름은 공개구혼 사이트 '러브 온 에어'에 자신을 '스튜디오 포토모델, 키167cm, 몸무게45kg, 얼짱 화성인 인조인간 찬양녀'로 소개하며 비키니 입은 사진을 당당히 내걸었다.
오아름은 "방송 출연 이후 상상 이상의 악플을 보게 돼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저는 단지 예뻐지고 싶어하는 다른 여성들과 다르지 않은 여자다"라고 유명세를 탄 이후의 심경을 고백했다.
앞으로 성형수술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더 이상 할 곳이 없다"고 답했다.
오아름은 이상형에 대해 "외형은 깔끔한 사람, 경제적인 부분도 많을수록 좋고, 저를 휘어 잡아주실 남자 분을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인스턴트식 짧은 연애 보다는 롱텀 연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