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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성형녀' 오아름, 비키니 입고 공개구혼

기사입력 2012-03-20 14:57 | 최종수정 2012-03-20 15:44

오아름
사진출처=러브온에어 홈페이지

'인조인간 찬양녀 화성인'으로 알려진 오아름이 당당하게 공개 구혼에 나섰다.

오아름은 공개구혼 사이트 '러브 온 에어'에 자신을 '스튜디오 포토모델, 키167cm, 몸무게45kg, 얼짱 화성인 인조인간 찬양녀'로 소개하며 비키니 입은 사진을 당당히 내걸었다.

오아름은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인조인간 찬양녀'로 출연, 6개월 동안 20군데 이상 성형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아름은 "방송 출연 이후 상상 이상의 악플을 보게 돼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저는 단지 예뻐지고 싶어하는 다른 여성들과 다르지 않은 여자다"라고 유명세를 탄 이후의 심경을 고백했다.

앞으로 성형수술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더 이상 할 곳이 없다"고 답했다.

오아름은 이상형에 대해 "외형은 깔끔한 사람, 경제적인 부분도 많을수록 좋고, 저를 휘어 잡아주실 남자 분을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인스턴트식 짧은 연애 보다는 롱텀 연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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