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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토크쇼 '고 쇼 (Go Show)'로 데뷔 후 첫 토크쇼 메인MC를 맡은 고현정의 화보가 공개됐다.
또한 '고 쇼'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에서는 손으로 브이(V)를 그리며 특유의 환한 미소를 보였다.
고현정은 "이제까지 대중들로부터 혜택을 받고 살았으면 이 시점에서는 떨림의 장에 서서 대중들을 즐겁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토크쇼 MC를 맡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철은 "고등학교 때 누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엽서를 보내 누나가 라디오에서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함께 쇼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 촬영에서 정형돈은 "평소 톱스타나 패셔니스타 흉내를 내는 건 반전이 묘미를 주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화보 촬영 내내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 쇼'는 오는 4월 6일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