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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와 SNS계정이 그대로 방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14일자 보도로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난 지 10개월이 지났지만 미니홈피에 아직도 당시 흔적과 악성댓글 등이 남아 있다는 점을 알리며, 온라인상에서 지우고 싶은 정보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유가족은 송지선 아나운서의 이름으로 가입된 미니홈페이지와 SNS인 트위터의 계정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조속한 조치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유가족들이 상심이 크실 것같아요" "왜 삭제가 안 되고 있는 거죠? 답답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