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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 하지원의 액션은 여전히 카리스마가 넘쳤다.
제작사 관계자는 "하지원은 어려운 액션신도 주저하지 않고 온몸을 던지며 촬영하고 있다. 6~7시간 동안 쉼 없이 촬영이 계속됐지만 묵묵히 촬영하는 모습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의 로맨스를 그린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