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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강화된 두루마리 서비스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3-07 11:56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더욱 강화된 부활의 두루마리 서비스를 7일부터 6월4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활의 두루마리 서비스는 블리자드가 잠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떠나있던 유저들에게 더 큰 혜택 및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유저가 한동안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유저에게 이메일 형식의 초대장을 보내는 것으로 이를 수락하고 게임에 접속하면 정액권 증정, 특별한 탈 것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번 더 강화된 부활의 두루마리 서비스는 더욱 강력한 혜택을 초청을 한 사람과 받은 사람 모두에게 제공한다.

부활의 두루마리를 통해 친구를 초청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특별한 탈 것인 '유령 와이번'과 '유령 그리핀'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또 부활의 두루마리를 통해 초청을 받고 게임에 접속한 사람에게는 1개의 캐릭터에 한해 캐릭터 레벨을 바로 80으로 올려주며 초청한 친구의 서버와 진영으로 무료 서버이전 및 진영 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로 7일의 무료 게임시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6월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초대를 받는 사람은 2012년 2월 27일 오전 1시 이전에 게임에 접속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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