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2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한 소설 '던전앤파이터:아라드의귀검사' 1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소설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글과 함께 다양한 일러스트가 삽입된 일본의 독자적인 소설 장르 '라이트노벨' 형식으로 게임스토리와 다른 새로운 내용이 담겨있다.
전국 서점 및 온라인 도서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특별 단편집 및 일러스트 북과 게임 내에서 특별 칭호아이템 '던파노벨러'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소설 출간을 비롯해 음료(코카콜라 네스티), 식품(오뚜기 뿌셔뿌셔, 패밀리마트 삼각김밥), 전자제품(삼성전자 컴퓨터, MP3) 등 다양한 OSMU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던전앤파이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진행, 게임을 넘어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넥슨측은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