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강인봉 김형섭 송봉주·이하 자탄풍)이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 OST를 부른다.
영화 '클래식'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통해 OST계의 강자로 떠올랐던 자탄풍은 '내일이 오면' 네 번째 테마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봉주가 작사 작곡한 '내일이 오면'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포크 스타일의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는 평. 드라마 제목과 동명인 이 곡은 극중 손정인(고두심 )과 윤은채(서우)의 연기 변신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