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노홍철이 '형'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게 됐다. 열 개의 대결 종목 중 1라운드 대결 종목은 자유투 던지기로 정해졌다. 이에 하하는 김승현 선수에게, 노홍철은 김단비 선수에게 특별 훈련을 받았다. 노홍철은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다"고 밝혀 하하의 압승이 예상됐으나, 총 5번의 자유투 시도에서 두 사람 모두 실패함으로서 예상외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하지만 추가로 주어진 6번째 시도에서 하하가 자유투에 성공, 1승을 거머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