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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레인보우 윤혜에 소시 써니 사로잡아! "부러우면 지는거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19 10:27 | 최종수정 2012-01-19 10:32


사진제공=아메바컬쳐

사진제공=아메바컬쳐

다이나믹 듀오가 걸그룹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레인보우 윤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10년 넘게 짝사랑중인 그분들... 너무너무 좋다(T_T)/ 다이나믹듀오 선배님 사랑해요!!! 거기서거기 최고♡"라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호 호 혹시 레.. 레인보우? 오 위럽유투!!"라고 답했고, 개코 역시 "무지개가 떴다"고 화답했다. 리트윗을 받은 윤혜는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너무 기쁘다"고 전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또 개코는 최근 자신의 생일에 소녀시대 써니가 사비를 털어 생일케이크를 선물했다며 은근한 자랑을 덧붙였는데, 이를 접한 부인이 폭풍 질투를 하자 "케이크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선후배의 달달한 우정 보기 좋네요' '다이나믹듀오 이제 걸그룹 이상형이 바뀌는건가요?' '다이나믹듀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다이나믹두오는 신곡 '거기서거기'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사이먼디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등과 함께하는 '2012 아메바후드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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