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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나르샤, 미료, 보람, 소연 등 걸그룹 멤버들이 왕실의 부활에 세자빈이 되고자 경합을 벌였다.
16살의 최연소 세자빈 후보부터 32살의 연장자 세자빈 후보까지 12명의 여자 아이돌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의 사랑을 받을 세자역할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수근, 김대희, 김준호, 허준, 박영진 5인방이 내관으로 호흡을 맞춘다. 바보 컨셉트의 내관과 욕심 많은 내관, 포청천으로 빙의된 내관까지 개성 넘치는 내관 5인방의 모습 또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