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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MMOWRPG '트로이', 17일 오후 1시부터 비공개 테스트 시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1-17 11:06 | 최종수정 2012-01-17 11:09



알트원은 신작 MMOWRPG '트로이'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7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17~18일은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그리고 19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3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CBT에는 가디언, 레인저, 메이지 등 전직 클래스와 정규전, 전면전, 진 점령전, 필드전 등 주요 전쟁시스템의 점검 및 밸런스 테스트를 목적으로 이뤄지며, 유저들이 전직 클래스를 경험하고 전쟁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49레벨부터 테스트를 시작한다.

그리고 유저들이 테스트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전직방법, 전쟁 유형과 참여방법, 전쟁 스케줄 및 기능성 아이템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 CBT 가이드를 준비했으며, 그리스 진영 GM버섯과 트로이 진영 GM몰카누스가 테스터모집 기간 동안 내세웠던 배틀 공약들이 CBT 기간 진영별로 적용돼 확실한 대립구도를 제공해 전쟁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CBT 참여 기회를 놓친 유저들을 위해 19일까지 추가 테스트 참여권을 제공하는 '진영테스트에 운명을 걸어라!'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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