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뚱발랄 4차원 매력녀' 예지원이 도발적인 섹시 화보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1회 김주혁을 비롯해, 공형진, 김인권, 박칼린, 김동욱, 김상경, 김성수까지, 출연한 호스트들 모두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 변신을 시도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만큼, 마지막 호스트인 예지원의 팔색조 변신이 기대된다.
이에 앞서 예지원은 'SNL 코리아' 화보에서 도발적인 섹시미를 한껏 발산, 또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로 몸매를 드러내며 강렬한 레드 립스틱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줘 과감하고 도발적인 섹시미를 더한 것. 함께 공개된 또다른 화이트 셔츠 화보에서는 한층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아름다운 목선과 어깨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은 물론 셔츠 사이로 매끄러운 등과 허리 라인이 은근히 노출, 금새 흘러내릴 것만같은 화이트 셔츠가 아찔하면서도 순수한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이 날 화보 촬영장에서는 예지원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넘치는 끼로, 연신 감탄이 쏟아지며 촬영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예지원은 "화보는 그야말로 예고편일 뿐"이라며,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모든 것을 'SNL 코리아'에서 모두 펼쳐보일 예정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어쩌면 앞으로도 보지 못할 '예지원 스페셜 쇼'가 공개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제작진 역시 "예지원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시즌 마지막 호스트인만큼 코믹부터 섹시, 시사풍자까지 더욱 강도 높은 수위의 코너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고의 재미와 웃음을 경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