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日서 근황공개 “신랑과 도쿄생활”

<사진=강수정 트위터>

KBS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강수정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랑과 도쿄 지하철에서 '맛있는 도쿄' 홍보 중!!! 히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최근 출간한 자신의 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베이지색 코트에 머플러를 두른 수수한 차림의 그는 뽀얀 우윳빛 피부와 함께 여전히 단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옆집 누나 같은 모습이네요", "책 대박나세요", "혹시 알아보는 분 없었나요", "남편분이 찍어주셔서 더 예쁘게 나온 듯", "예전보다 더 편안해보여서 좋아보여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다. 1년 반 동안 일본 도쿄에서 살며 유명 블로그 '푸드 파이터'를 운영했던 그는 최근 '강수정의 맛있는 도쿄'를 출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