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우 윤기원, 11세 연하 배우 황은정과 내년 5월 화촉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2-27 09:06 | 최종수정 2011-12-27 09:28


사진제공=황은정 미니홈피, 채널CGV

배우 윤기원이 11세 연하의 신부를 얻는다.

윤기원의 한 측근은 "윤기원이 내년 5월 25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동료 배우 황은정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지난 10월 양가 상견례를 갖고 내년 5월 결혼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해 초 드라마 '버디버디'를 함께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기원은 최근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채널CGV 'TV방자전'에서 변학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는 윤기원은 SBS 공채6기 탤런트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는 오스카(윤상현)의 매니지먼트 대표로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황은정은 SBS '웃찾사'와 MBC드라마 '신데렐라맨' 영화 '맨발의 기봉이' '애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E채널 드라마 '여제'에 등장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