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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6화 120분 2주간 방송, 기대감UP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2-23 13:28


사진제공=OCN

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6화 '민채원 유괴사건' 편을 1,2부로 나눠 2주간 특집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민채원 유괴사건' 편은 7세 '민채원' 양이 실종 된지 18시간이 지나도 수사가 오리무중 상태가 되면서 TEN이 사건을 접수하고, 유괴범과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구성 등으로, 기획 당시부터 120분 제작을 고려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연출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혜영 프로듀서는 "지금까지 방송된 1화부터 5화까지 에피소드를 보면,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호러, 스릴러, 액션 등이 부각되면서 수사물의 장르적인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유괴사건의 경우는 1분 1초 시급을 다투는 사건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긴박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3일 자정 방송하는 '민채원 유괴사건 Part 1' 편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수사과정 뿐 아니라, 한강에서 펼쳐지는 유괴범과의 숨막히는 협상 전, 유력한 용의자를 잡기 위한 막내 형사 박민호(최우식)의 오토바이 추격신 등 다이나믹한 볼거리가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TEN'은 최고시청률 3%를 넘기며, 동시간대 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호평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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