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은 에릭남 최정훈 한다성 홍동균 등 멘티들에게 "단내가 나도록 노래만 하게 될 것이다. 전지훈련 동안은 나의 음악적 노예가 돼라"는 말을 전하며 지옥훈련을 예고했다.
이승환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일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길더리 공연 등 멘티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했다. 특히 이승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즉석 공연을 펼친 멘티들은 카라의 노래 '미스터'에 맞춰 단체 엉덩이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섯 사람은 온천토크 시간을 통해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전지훈련의 마지막 날엔 특별 심사위원 김현철 린 윤하가 참석한 가운데 중간평가가 치러졌다. 중간평가의 결과는 오는 2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2'에서 공개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