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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이청아, 1분 딥키스신 촬영 위해 키스를 얼마나?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1-29 11:42


사진제공=tvN

배우 정일우와 이청아가 1분에 걸친 롱테이크 딥키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29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차치수 역 정일우와 양은비 역 이청아가 무려 1분에 걸친 롱테이크 딥키스신을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치수는 양은비가 최강혁(이기우)와 데이트를 한다는 소리에 '생각만 해도 눈알이 터질 것 같다'며 불꽃 질투를 표출, 데이트 중인 양은비를 강제로 끌고 나온 후 목을 감싸 안은 채 짜릿한 '딥키스'를 선보인다.

이들의 '딥키스'신은 왕십리 역에 위치한 대형몰 한복판에서 진행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에서는 1분 남짓 선보이지만 실제로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강도 높은 키스신이 연출됐으며, 수 많은 인파들이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음에도 이들은 딥키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청아는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7년만의 딥 키스신 촬영이라 설렌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일우와 딥키스라니 이청아가 넘 부러워요" "드디어 러브 라인 시작되는 건가요. 너무 잘 어울려요", "이기우 불쌍해서 어떡해요", "정일우-이청아 키스신 기다리는 하루가 너무 길어요" 등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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