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현미 "13살 연하남과 연애…날 여자로 느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1-10-20 15:12



가수 현미가 연하남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고백했다.

현미는 2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13살 연하와 연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미는 "난 속이지 않는다. 최하 15년까지 프러포즈를 받아봤다"며 "나는 그걸 나쁘게 생각 안한다. 자기들이 얼마나 나를 여성으로 느꼈으면 사랑을 느낄까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난 항상 긴장한 상태로 산다"며 "나이가 80세이든 90세이든 사람이 한번 쳐다볼 수 있는 사람이 되라라고 한다"며 자기관리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현미의 '절친' 뽀빠이 이상용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