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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파격 노출 패션, tvN '끝장토론' 주제로 다뤄져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10-19 11:30 | 최종수정 2011-10-19 11:31


tvN'백지연의 끝장토론' 자료 제공

배우 오인혜의 파격적인 노출 패션이 토론 주제로 다뤄진다.

tvN에 따르면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레드카펫 노출 문화에 대해 전문 패널들이 집중 토론을 벌인다. 지난 6일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오인혜가 가슴의 중심만 가린 아슬아슬한 오렌지 빛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으며, 오인혜는 레드카펫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그러나 과한 노출에 대한 비난 여론도 컸다. 이에 오인혜 측은 "무명 배우지만 레드카펫에서 사진 한 장이라도 찍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입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이에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여배우의 노출이 자기 표현인지 성을 상품화한 지나친 홍보 전략인지 집중 토론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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