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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또 다시 조작방송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화성인 바이러스' 관계자는 "과거 경력과 이번 출연은 관계가 없다. 아프리카 방송을 했다는 것과 '화성인'이라는 것은 무관하다. 집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방송을 한 것과 남자친구의 수발을 받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라고 강조하며 "방송전 최소 5번 이상 미팅을 갖고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계자의 해명만으로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만약 제작진의 말이 사실이라면 박씨가 제작진까지 기만하고 쇼핑몰 홍보를 한 것"이라고 의혹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