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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마왕' 신해철이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독설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6일 '승승장구' 제작진에 따르면 신해철은 이 프로그램의 최근 녹화에서 원조 꽃미남 아이돌 시절부터 처음 음악에 발을 내딛게 된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고의 독설가답게 거침없는 입담으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목숨을 건 영화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신해철 편은 오는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