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20% 육박 '토요 예능 부동의 1위'

사진캡처=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이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9.2%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18.6%)에 비해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

'별주부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선 유재석 길 노홍철이 토끼 팀이 돼 간을 지키기 위해 도망쳤고, 하하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가 거북이 역할을 맡아 토끼를 쫓았다.

한편 MBC '세바퀴'는 14.5%, '우리 결혼했어요'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는 8.7%, SBS 스타킹은 10.0%였다.
정해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