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팀이 성공적으로 호주 공연을 마쳤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호주 한인회 추첨 신청자들과 imbc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한 청충평가단이 관객으로 참가했다. 약 2200명의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가수들의 이름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MC로 참여한 윤종신은 "한국에서의 인기를 호주에서도 실감한다. '나가수'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호주 공연은 '나가수'의 드림팀이 모인 매우 특별한 무대"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가수'의 호주 공연은 오는 23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