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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지난 8일 중국 호남TV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통역 없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호남 TV관계자는 "보통 중국에 외국 연예인들이 오면 방송 중간중간 통역을 해야해 방송의 맥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통역을 하다 보니 버라이어티가 다큐처럼 진지해 지는 경우도 있다. 이다해는 전혀 외국 연예인이라는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도 구사하고 MC와 농담도 하며 방송을 진행해 놀라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같은 반응에 이다해는 방송 후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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