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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장신영, 극중 민낯 공개 '무결점 피부'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10:37 | 최종수정 2011-10-05 10:38


사진제공=E채널

배우 장신영이 8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E채널 드라마 '여제'에서 민낯 연기를 감행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장신영은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또 엄마를 잃고 이성을 잃은 서인화(장신영)의 오열과 분노가 그려질 예정.

장신영은 "얼굴이 눈물로 범벅이 되는 신에 오히려 화장이 방해가 될 수 있겠다"는 판단에 과감히 민낯으로 열연을 펼쳤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도 장신영의 우월한 민낯에 스태프들도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진 속 장신영은 민낯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며 청초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재개발 반대시위를 하던 인화모(김부선)의 죽음으로 인해 인화의 슬픔과 분노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특히 엄마를 잃고 바닷가로 뛰어든 인화와 그런 그녀를 온몸으로 구해주는 정혁(강지섭)의 바닷가 신은 영상미와 함께 더욱 극대화되는 슬픔을 예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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