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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8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E채널 드라마 '여제'에서 민낯 연기를 감행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도 장신영의 우월한 민낯에 스태프들도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진 속 장신영은 민낯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를 과시하며 청초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재개발 반대시위를 하던 인화모(김부선)의 죽음으로 인해 인화의 슬픔과 분노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특히 엄마를 잃고 바닷가로 뛰어든 인화와 그런 그녀를 온몸으로 구해주는 정혁(강지섭)의 바닷가 신은 영상미와 함께 더욱 극대화되는 슬픔을 예고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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