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미키정 부부는 최근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3기 위기의 부부들의 변호인으로 참석해 가상 법적 공방을 도왔는데, 한 부부가 '욕과 폭력'에 대해 설전을 벌이자 MC 이봉원은 하리수 부부에게 "싸울 때 욕을 사용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미키정은 "우리는 싸울 때 욕 대신 존칭을 사용한다"며 싸움이 커지지 않게 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또 중국어권에서 불거져나온 폭행설에 대해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