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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美 MTV 선정 '세계 최고의 여성 래퍼 12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4 14:14 | 최종수정 2011-10-04 14:14


윤미래. 사진제공=Mnet

윤미래가 세계 최고의 여자 래퍼 12인에 선정됐다.

미국 MTV 'iggy'는 최근 세계 최고의 여성 래퍼 톱 12(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를 선정했다. 윤미래는 멕시코 인디힙합계 출신 Nina Dioz, 아프리카 케냐 출신 Muthoni The Drummer Queen, 말레이시아 Arabyrd, 칠레 Ana Tijoux, 영국 Lioness 등과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MTV 측은 "'한국 힙합의 여왕'인 윤미래는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소울적인 보컬과 래퍼로서의 탁월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

윤미래는 Mnet '슈퍼스타K 3'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하반기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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