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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대세' 개리 "고교생때 HOT 될뻔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04 09:59 | 최종수정 2011-10-04 09:59


사진제공=SBS

최근 '예능 대세'로 평가받고 있는 리쌍 개리가 "H.O.T가 될 뻔 했다"는 사실을 털어놔 화제다.

개리는 4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개리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모 댄스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했는데, 이수만 대표가 우리 팀을 따로 불러 밥까지 사주시면서 계약서를 주셨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 댄스 대회에 문희준 장우혁도 있었다"며 "나중에 보니, 그 친구들이 H.O.T가 돼 있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덧붙여 개리는 댄스대회에서 췄던 춤과 계약을 고사한 속사정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리 외에도 현진영, 최란,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미료), 유혜리-최수린 자매, 탤런트 이재윤, 김보미, 개그맨 양배추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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