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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한달 간의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현중을 자주 볼 수 없는 해외 팬들의 일부는 공항부터 승용차와 택시 등으로 모든 일정을 김현중과 함께 하는 등 열성적인 사랑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솔로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데뷔와 신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만든 발판이 됐다. 일본을 시작으로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까지 이어진 한달 간의 일정을 통해 김현중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과 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 같은 상승세를 몰아 김현중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멀리서도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며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을 얻었고, 곧 선보일 다음 앨범도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27일 귀국한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