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30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1 블랙야크 F/W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군필남 조인성이 가을 패션의 전도사가 됐다.
탤런트 조인이은 30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블랙야크 2011 F/W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조인성은 제대직후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와 1년간 광고모델 계약을 맺은바 있다. 이에 대해 블랙야크 박용학 이사는 "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현대적 감각의 '모던, 익스트림' 컨셉트가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조인성의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조인성은 이날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체크무니 남방과 청바지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8월 초 네팔 히말라야에서 블랙야크의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9월부터 방송을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