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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이 시청자들과 함께 떠나는 마지막 여행지는 바로 부산이었다.
알려진 대로 이번 여행에는 여섯 멤버 외에도 성시경, 백지영, 김병만, 전현무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들 10명의 멤버들은 10년 기준으로 묶은 나이대별 시청자 10명씩을 맡아서 각각 팀을 이룬다. 대규모 인원인 만큼 제작진은 숙박과 식사, 게임, 안전문제 등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이번 시청자투어의 지원자는 7만여명. 이 중엔 유명 스포츠스타와 연예인들도 적지 않았지만, 최종 선발 명단은 '시청자투어'라는 취지에 맞게 100% 일반인들도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녹화는 9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