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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하의실종 교복 입고 공중 발차기를?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26 11:11 | 최종수정 2011-08-26 11:12


사진제공=CJ E

배우로 변신한 한그루가 '분노의 발차기'를 선보였다.

한그루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채널CGV '소녀K' 1회에서 납치된 엄마(전미선)을 구하기 위해 거대한 체구의 장정과 싸우게 된다. 교복 차림의 한그루는 돌려차기, 점프 니킥, 360도 공중 발차기를 선보이며 화려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소녀K'의 김종현 감독은 "현장에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올 만큼 완벽한 액션신이었다. 악바리 같은 근성이 돋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한그루 외에도 김정태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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