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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애들 가르칠 때는 거의 잠을 안 잤어요."
영화 촬영이 없는 날에도 제자들의 지도 때문에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 날이 허다해, 아내와 아이의 얼굴을 낮에 보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웠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9월 중순쯤 영화 촬영이 끝날 것 같다. 쉬는 동안 몸 관리 또한 제자들의 지도처럼 열성을 다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면서도 "힘겨운 일정을 소화하고 새벽에 지친 얼굴을 보면 걱정스럽긴 하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 10회에서 이범수의 연기 클래스 수업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