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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다인이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와 '의뢰인', KBS드라마스페셜 '기쁜 우리 젊은 날'에 동시에 캐스팅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영화 속 캐릭터가 국정원 요원 역할이기 때문에 유다인은 액션 스쿨에서 2개월 동안 피나는 연습을 했고, 현재 부산에서 한창 촬영을 하고 있다.
또 '기쁜 우리 젊은 날'에서는 유다인은 아나운서 지망생 강순남 역을 맡아 개그맨 지망생과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게다가 그녀는 이 드라마의 OST에도 직접 참여해 수준급을 노래 실력을 뽐냈다.
유다인은 '혜화, 동'을 통해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올해의 독립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한 기대주다. 때문에 그가 새로운 작품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