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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음반 심의 결과를 놓고 여성가족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의 규현, 샤이니의 종현, 트랙스 제이 등으로 결성된 SM의 프로젝트 그룹 'SM 더 발라드'의 싱글 음반 '너무 그리워' 수록곡 '내일은…'의 노래 가사 중 '술에 취해 널 그리지 않게' 등의 부분이 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을 받자 지난 3월 소송을 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