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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이 아프리카 밀림으로 떠난다.
오랜 기간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던 이들이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KBS2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오랫동안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왔던 터라 관심이 집중된다.
김병만은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도 출연해 부상 투혼을 발휘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김병만은 피겨스케이팅 초급 심사에 합격하기도 했다.
SBS 관계자는 "구체적인 편성 시간대를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의 후속으로 편성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