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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적이라고 생각했다."
안내상은 "그러던 중 김병욱 감독에게 연락이 왔다. 딱 맞아떨어진 느낌이었다"며 "이번에 시트콤을 하라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화 받자마자 '예'라고 대답했다. 출연 제의를 받고 그 자리에서 '예'라고 대답한 게 처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내상은 '하이킥3'에서 하루아침에 사업 부도로 처남집에 얹혀살게 된 가장을 연기하게 된다. '하이킥3'는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