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천 한류 관광 콘서트'가 13일 저녁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K-POP 열풍의 주역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의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슈주' 신동이 팀의 포토타임을 마친후 혼자남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최근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23일 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지방 흡입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다.
신동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다이어트로 19.4kg 감량한 사실을 밝히며 "처음 말하는 거지만, 다이어트 하기 전에 지방흡입 상담도 받아봤다. 하지만 상담만 받고, 실제로 하진 못했다. 식이요법과 댄스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이어트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화제가 된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는 "한번 쌍꺼풀테이프 붙이고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봤는데, 괜찮아 보이더라"며 "안 그래도, 요즘 눈빛이 안 좋아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고민이 많았던터라 쌍꺼풀수술 상담을 받아봤다. 그랬더니, 눈꺼풀이 쳐져서 눈을 제대로 못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상담 받은 김에 쌍꺼풀수술을 하게 됐다. 지금 2주 정도 됐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DJ 최화정이 "6개월정도 지나면 정말 멋있어질 것 같다"며 "슈퍼주니어 비주얼 순위로 김희철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