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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영화 '통증' OST 참여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23 11:36 | 최종수정 2011-08-23 11:36


가수 임재범. 사진제공=MBC

가수 임재범이 영화 OST에 참여한다.

임재범은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의 OST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임재범의 OST 참여는 영화 제작자와의 친분으로 이뤄졌다. '통증'의 투자와 제작을 맡고 있는 트로피엔터테인먼트의 최준영 대표는 임재범이 지난 1997년 발표한 노래 '비상'의 작곡가이다.

'통증'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과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 동현(정려원)의 가슴 아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임재범은 애절한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노래를 부르게 된다.

임재범이 부른 '통증' OST는 오는 29일 '통증'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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