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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KBS2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출연한다.
무엇보다 박성웅은 오랜 시간 연예인 야구단 '한(恨)'의 에이스로 활동하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만루홈런을 칠 만큼 수준급의 야구실력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신 개념 야구드라마'를 표방하는 '영광의 재인'에 출연하게 돼 더욱 설레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극중 서인철은 '영광의 재인'에서 성공과 야심을 위해 자신의 진심을 숨기는 반전 면모를 가진 인물"이라며 "천정명과 이장우를 쥐락펴락하며, 손창민과 벌이게 될 카리스마 대결 또한 드라마의 완성도를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베테랑 연기자 최명길과 손창민, 박성웅 외에도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