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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스파이 명월'팀에 삼계탕 몸보신 '분위기 화기애애'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8-22 11:19 | 최종수정 2011-08-22 11:27


이진욱.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이진욱이 KBS2 '스파이 명월' 팀에 같한 애정을 보여 화제다.

이진욱과 이진욱의 팬들은 21일 드라마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한차례 홍역을 치른 데다 무더위 속에 숨가쁘게 돌아가는 촬영 일정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든든한 삼계탕 만찬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진욱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항상 고생이 많은 드라마 팀 모두에게 감사하며 미력하나마 힘을 불어넣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다 같이 식사할 여건이 생겼다"며 "제작진이 많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이진욱도 많이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진욱은 '스파이 명월'에서 북한의 특수공작대원 출신 최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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