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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붐 제대 격하게 축하 "1인자는 둘이지만 붐은 오직 하나"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22 13:55


사진제공=점프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동욱이 22일 방송인 붐의 전역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직접 만들어 제대를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붐의 제대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직접 의뢰, 용산구 국방홍보원으로 보냈다.

이에 앞서, 붐은 이동욱의 '여인의 향기' 시작을 축하하는 화분을 이동욱의 자택으로 보내며, 축하의 뜻을 밝힌 바 있고 이에 이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붐에게 감사하는 글과 함께 "우리나라에 1인자는 둘이지만, 붐은 오직 하나"라는 글을 올리며 서로의 친분을 과시 했다. 이번에 제작한 현수막에도 이동욱은 똑같은 글귀를 넣고 'from 라인투어 본부장 강지욱'이란 글을 더했다.

며칠 전 이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나믹듀오 개코 & 최자'의 전역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인맥들과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남자'의 진가를 한껏 보여고 있는 이동욱은 연재(김선아)의 암투병 사실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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